한해의 소망을 담아서 곱게 만두를 빚습니다.
조부모님들께 대접할 만두입니다
조부모님들을 초대해서 세배를 드리고 복이 가득 든 복주머니 선물받는 날입니다.
왕의 시기를 보낸 7세들은 교사들의 손을 꼭 잡고 세상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4년을 함께 했던 시간들을 곱게 곱게 추억하며 이별을 하는 축복의 시간입니다.
바람아래에서 가장 의미있는 축제로써 아이의 의지를 세상에 빛으로 나가는 시간입니다
봄을 노래하며 봄의 꽃을 몸에 담아봅니다. ㄷ
봄의 향기를 담은 쑥가루를 쌀가루와 섞어서 납작 도장을 찍어서 꽃 쑥떡 만듭니다.
봄의 씨앗을 살포시 뿌려 놓았습니다.
새싹을 기다립니다.
아동 생일이 있는 날에 생일 잔치가 열립니다.
기쁨을 나누고 누리는 날입니다
초겨울 담은 된장을 봄햇빛에 잘 익히고 다시 간장과 된장으로 가릅니다.
봄소풍, 가을 소풍
마음도 몸도 즐겁고 신이 납니다.
교사들이 준비한 달팽이 끈이 현재의 내 키만큼 새롭게 만들어져 두손안에 선물됩니다
실을 꼬아 만든 엄마아빠의 팔지와 생화로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날입니다.
바람아래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갑니다.
바람아래 책상, 의자을 사포합니다.
텃밭에 키운 봉선화 꽃잎으로 고사리 손톱에고운 물을 들입니다.
부채에 천연 물감을 입혀서 만든 부채는 여름내내 무지개 시원한 바람을 불어줍니다.
도봉산 맑은 물을 발과 손에 담아 봅니다.
시원한 개울 물놀이가 너무도 신이납니다
가을의 풍성한 행복을 나누는 바람아래 온 가족이 함께 정릉으로 가족산행 갑니다.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고 밤이 가장 긴 날 등불과 마음의 빛으로 세상을 밝힙니다.
한 해를 감사함으로 마무리 하며 서로를 축복하고 다음 새해를 소망하는 시간입니다.